마리아쥬 플레르랑 마르코 폴로 중에서 어떤 게 이름일까 고민했는데
마리아쥬 플레르가 브랜드 명이라고 궁예함
왜 그렇게 생각했나면요 좋아하는 웹툰 캐릭터 이름이... (이하 중얼중얼)
이것도 제노님께서 주신 차예요! 설명 재밌어~
이거 딸기우유향이 난다고 써주셔서 진짠가? 의심했는데 진짜 우유향이 나요!!!!
그래서 잔도 씨리얼컵으로 했어요 딸기우유 향이니까 (우유니까)
사진엔 없지만 어제 엄청나게 좋아하는 빵집에서 빵을 사왔거든요~~
브라우니가 한조각 남아서 같이 먹었어요!
원래는 다른 할 일이 있어서 간건데
어제 왜그랬던거지... 목적지에 가려면 다른 전철을 타야하는데
전혀~~~ 상관없는 호선 전철타버리고 거기에 역 이름도 착각하고
아 여기였지하면서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다시 이쪽으로 갔다가...
정말 왜그랬지... 아직도 생각하면 어이없어요
결국 가려던 곳은 포기하고 이 빵집으로 왔는데 (이 과정에서도 같은 뻘짓함)
너무 정신없었어요~~~~
결국 오늘 가려던 곳을 갔는데 자격이 안맞아서 신청을 못한다는 걸 알게됨
이전엔 할 수 있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할거라 생각했다가 신청하는 시간이 늦어져서........
그랬더니 뭔가 허탈하고 어이없더라고요.... 하....
처음부터 자격요건이 애매했던 부분이 있어서 그걸로 위안중....
나대신 필요한 사람이 이 복지를 받겠지.... 그걸로 됐다.......
여튼 그랬네요. 베즐리 브라우니랑 카스테라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