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 레몬 그린티
버추얼비둘기2021-02-15 17:34


회사 간식통에 들어있길래 뽀려서 먹었습니다
전에 트와이닝 레몬 푸얼(이름 귀엽네요 힘없어 보이고 푸얼.... 푸어헐...)이 마음에 들어서
레몬 그린티도 완전 기대했어요

근데 과장님 진정령 얘기들어주다가 미친듯이 우려버리고 말았네요
그래서 이게 본연의 맛인지... 조금 과한건지 모르겠어요
살짝 쌉싸름한데..... 너무 우려낸거겠죠....?
진정령은 드라마나 책이나 위무선 옆에 있으면 되는 일이 없던데
저까지 재수 옴 붙었네요 그래도 힘내고 잘지내라
근데 소설보니까 너무 잘지내서 좀 그렇더라 덜 잘 지내라

아직 몇개 더 있어서... 다음에 또 재도전 해보겠어....!!!!!

향은 레몬향이 강했어요 녹차를 잘 안마셔서 몰랐던걸지두...
이전에 마셨던 레몬 보이차(이건 또 뭔가 하이틴스러운 이름)랑 비교하면 또 다른데...
저는 보이차쪽이 더 취향인것 같아요
아닌가... 진짜 너무 우려내서 쌉싸름 한건가.....
내일 다시 재평가하겠어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