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해시태그하다가 사진 찍기 전에 다 마셔버렸다...
오랜만에 아이스티 마셨더니 너무 달아서 당황스러웠어요
당뇨와 가까워지는 기분 나쁘지않아

요즘 코로나때문에 맨날 기침하고 있어요 다들 건강 잘 챙기고 계신지요.
저는 쭉 아프다가 요새 좀 나아졌답니다. 안 아프다고 한 사람들 다 거짓말이었어.
병약 미소녀 놀이 하는 거 마냥 맨날 아련한 표정으로 창밖을 봤어요
바깥에 나가고싶어.... 존나 아픈 와중에 헬스장 대표가 날아버려서 제 돈도 함께 날아가버렸답니다.
여러분은 헬스장 결제할때 꼭 할부하도록 하세요. 헬스장이 돈먹튀했을 때 할부항변해서 돈 안 낼 수 있답니다.
#훈녀생정

아무튼 인생이 다사다난하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열심히 살아야지
몸이 좀 나으면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싶어요
그렇게 아프고도 정신 못차렸죠
근데 일주일 집에 갇혀있으니까 미친 사람처럼 나가고싶더라고요
돈 많이 벌어서 정원있는 집에서 살고싶어요 (열심히 살아야지)